경제금융용어 700선

경제 금융 용어 700선 (5) 가계처분가능소득

JDI HAN 2020. 10. 18. 23:26

어제보다 성장한 내가 되자!

안녕하세요. JDI입니다. 

 

돈의 속성(김승호 저)을 읽고 금융 문맹을 탈출하고자

경제 금융 용어 700선을 매일 1개 이상 공부하고 블로깅 하겠습니다. 

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. 

 

* 경제 금융 용어 700선은 한국은행에서 PDF 파일로 다운로드하실 수 있습니다.

(구글에 "한국은행 경제금융용어 700선"으로 검색하시면 최상단에 나옵니다.)

 

가계처분가능소득

 

가계가 마음대로 쓸 수 있는 소득

PDI, Personal Disposable Income

 

 

용어집에선 아래와 같이 정의하고 있습니다.

: 가계가 맘대로 소비와 저축으로 처분할 수 있는 소득을 의미한다. 

 

 

 

조금 더 자세히 보자면

 

가계의 구매력을 가장 정확히 가늠해볼 수 있는 지표가 바로

1인당 가계총처분가능소득(PGDI, Personal Gross Disposable Incom)입니다!

 

이는 가계총처분가능소득을 연앙인구(7월 1일의 인구수)로 나누어 계산한 지표입니다. 

 

앞서 정의에서 설명되었듯이 가계가 진짜 자기 마음대로 쓸 수 있는 소득지표이니, 

당연히 그들의 구매력을 정확히 확인할 수 있죠. 

 

 

보통 쓰이는 1인당 국민총소득(GNI, Gross National Incom)은 가계뿐만 아니라

기업, 금융기관, 정부 등의 소득도 포함되어 있습니다. 

그래서 GNI로 가계의 구매력을 파악하기엔 상당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. 

 

 

 

실생활에서 써먹어보자!

 

2019년, 작년 가계처분가능소득이 2018년에 비해 1.2% 상승했습니다. 하지만 물가상승률이 1.5% 올랐기에 

실질적으로 줄어든 셈입니다. 

자영업자의 가구소득이 0.2%로 늘었다고 하는데, 실제 가계처분가능소득은 어떨까요?

 

특히 올해는 코로나 시대가 펼쳐져서 자영업자들에게는 악몽 같은 한 해입니다. 매출에 상당한 타격이 있었고 소독과 방역 등에 따른 추가 지출만 생겼죠. 모든 자영업자분들 힘내시길 바랍니다.

 

이런 위기상황일수록 자기 자신을 발전시켜 소득을 증가시키고, 절약과 현명한 투자가 필요합니다.